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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편 81편 (25.02.03)

25.02.03 (월)

16절) 그러나 내가 너희에게는 좋은 음식을 먹이고 산꿀로 너희를 만족하게 하리라.
[ 꿀과 같은 지난 날들 ]
희망을 보았다. 결혼 후 나와 아내는 0원. 제로에서부터 시작했다.
물론, 부모님의 도움과 아내가 모은 자산, 내가 1년간 번 돈으로 풍요로운 결혼생활을 시작했다.
하지만, 정말 가진 재산이 0 이었다.
계속해서 월급을 버는 것이 가장으로써 엄청나게 중요한 의무였다.
그리고, 감사함으로 첫째아이가 결혼 2달만에 우리에게 찾아왔다.
기쁨도 잠시 막중한 책임감과 외적 상황으로 힘들었을 때가 있었다.
그럼에도 치열하게 살아냈다. 쓸데없는 걱정과 외부 상황에 소비할 에너지가 부족했다.
본문에서는 하나님이 우리를 먹이신다고 했다. 그 말을 전적으로 믿는다. 십일조를 지킴에도 우리가 가진 자산은 늘어갔다. 오늘 아내와 함께 가계부를 정리하며, 우리를 되돌아 보았다.
막연한 제로에서 스스로에게 만족할 만한 자산을 만들어 냈다. 작은 성과이지만, 엄청나게 만족감이 들었다.
정말로 가계가 매달 마이너스가 나면서, 정말 빚을 내야하는 순간도 있었다.
하지만, 우리 부부가 열심히 하니 복을 많이 주셨다.
결코 내가 만든 것이 아니다. 주님이 허락해 주시고, 만나를 주셨다.
행복하고, 감사하다. 꿀과 좋은 음식으로 우리를 매일매일 먹이신다.
감사
지난 날의 보상을 느낌에 감사합니다.
액션
식전 아이와 함께 꼭 감사기도 드리기
기도
육아 휴직을 사용에 막힘 없게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