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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엘하 3장(24.11.13)

24.11.13 (수)

39절)
'내가 비록 하나님이 세우신 왕이지만 오늘날 내 힘이 약하여서 다루기에 벅찬 스루야의 이 두 아들을 어떻게 처리해야 할지 모르겠구나. 아무튼 여호와께서 악한 자들에게 그들의 악한 행위대로 갚아 주시기를 원할 뿐이오.”'
[ 악은 하나님께 맡기자 ]
억울한 일이 상당수이다. 사람들은 다 죄인이기에 거기에서 나오는 죄는 우리 삶을 고통스럽게 한다.
사람과의 관계에서 받은 상처는 아물기가 쉽지 않다. 자라보고 놀란 가슴 솥뚜껑 보고 놀란다는 속담처럼
관계에서 받은 상처로 다른 사람을 불신하기가 쉽다.
그리고, 미움은 스스로에게도 독이 된다.
나에게도 불편한 관계들이 교회에서도 있다. 요즘 사람과의 관계에서 회의감이 들기도 한다.
나는 상대방을 배려해서 엄청난 애를 써도, 상대방은 그런 배려를 당연하듯 받아들인다.
처음에는 그럴 수 있다고 생각하지만, 점점 쌓이면서 미움이라는 감정이 생겨난다.
그러나, 그 미움의 감정을 사람에게 쏟아내면 그 사람도 같은 상처를 받을 것임에 분명하다.
그래서 우리는 이런 미움을 하나님께 맡겨야 한다. 나의 수고를 알아주시는 하나님께 기도드려야 한다.
상대방이 악한 행동을 했다면, 악으로 갚지 말고, 선으로 갚을 수 있는 믿음을 달라고 기도하자.
감사
컨디션이 안좋지만, 하루를 잘 마칠 수 있음에 감사합니다.
액션
내년 선교회를 사역을 위해서 기도하기
기도
하나 건강, 아내 건강, 둘째 건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