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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엘하 2장(24.11.12)

24.11.12 (화)

8절)
'한편 사울의 군대 총사령관이었던 아브넬은 사울의 아들 이스-보셋을 데리고 마하나임으로 가서 그를 이스라엘의 왕으로 삼았다. '
[ 문제를 해결하는 능력 ]
본문에서 다윗은 유다의 왕이 되었다. 원수인 사울이 죽고, 자신이 다스리는 곳의 왕이 되었다.
그러나, 문제는 여기서 끝나지 않았다.
단순히 사울만 죽어서 끝이 아니었다. 이스라엘에는 다른 왕이 선정되었고, 결국 이스라엘 백성은 이스라엘과 유다로 분열되어서 서로 죽고 죽이는 싸움을 하였다.
우리는 사무엘하 2장의 본문을 통해서 인생의 지혜를 배울 수 있다.
지금 내가 겪고 있는 문제가 있다면, 그 문제가 끝난다고 해서 내 삶이 좋아지지 않는다는 것이다.
직장에서 나를 괴롭히는 상사가 있는가? 돈의 문제로 내 삶이 고달프다고 느끼는가?
그 한가지 문제가 해결되면, 모든 것이 좋아질 것이라고 보는가?
아니다. 하나의 문제가 해결되면, 또 다른 문제가 내 앞을 가로 막는다. 산을 넘으면 또 다른 산이 있다.
그러면 우리는 인생의 문제를 다른 관점으로 바라보아야 한다. 이 정도의 문제는 감당이 가능하다고 생각해야 한다.
그리고,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능력을 키워야 한다. 문제를 어떻게 풀어갈 것인가?
이 질문이 우리 인생을 살아가는 지혜이다.
문제는 언제나 있다. 그리고, 문제에 잠식 당하지 않는다.
하나님의 시선에서 나의 문제를 바라보아야 한다. 문제를 어떻게 해결해 갈것인가? 사람의 방법으로 할것인가? 하나님의 방법으로 할 것인가?
더불어 겸손한 마음도 필요하다. 내 능력으로 해결한다고 생각하면, 문제는 더 커진다. 실이 꼬여서 풀 수 없게 된다.
하나님께 문제를 맡기자. 새로운 문제를 풀어가는 지혜를 구하자.
감사
바쁜 나날 중에 마음만은 한가로울 수 있어서 감사합니다.
액션
한 해의 마무리로 자산관리 + 커리어 정리 숙제 다하기
기도
하나 건강, 아내 건강, 둘째 건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