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11.04 (월)
6절)
'다윗은 입장이 대단히 난처하게 되었다. 왜냐하면 그의 부하들이 잃어버린 자식들 때문에 몹시 슬퍼하며 그를 돌로 쳐서 죽이려고 했기 때문이었다. 그러나 다윗은 그의 하나님 여호와를 의지하고 용기를 얻었다. '
24절)
'너희가 이런 말을 한다고 들어 줄 사람이 있겠느냐? 전쟁터에 직접 나가 싸운 사람이나 여기에 남아 우리의 소유물을 지킨 사람이나 다 같이 전리품을 나누어 가져야 한다.” '
[ 일의 순서, 함께하는 리더쉽 ]
오늘 본문에서 다윗의 리더적 성향과 복음의 원리를 깨닫는다.
다윗을 통해서 일의 순서를 배운다.
가족을 잃은 부하들은 그 분노를 다윗에게 돌렸다. 그리고, 다윗 조차도 아내를 잃어버렸다.
그러나, 그는 침착했다. 그는 목숨을 위협받는 사울 덕분(?)에 강심장이 되었다. 하나님이 나를 보호하실 것을 굳게 믿었다. 자신이 오늘 죽지 않는 다는 것을 알고 있었다.
일의 제일 처음에 하나님께 먼저 기도드렸다. 자신의 뜻대로가 아닌 여호와 하나님의 뜻대로 움직이기 위해서이다.
앞서가지도 뒤처지지도 않고, 여호와 하나님의 길을 따라갔다.
우리는 극박한 일, 정신없는 일이 닥치면, 일의 순서를 까먹는다. 순서가 뒤바뀌면, 모든 과정이 엉망이 되어버린다.
그런데, 다윗과 같이 일의 순서가 바뀌지 않을려면, 훈련이 되어 있어야 한다. 마치 군인과 같다.
전시 상황을 가정해서 훈련을 받는다. 제대로 훈련된 병사들은 목숨이 위협받는 순간에도 당황하지 않는다. 미션 수행을 위해서 정진할 뿐이다.
극박한 상황에서도 일의 순서 기억하기
동요하지 않고, 자신의 역할을 묵묵히 수행하기
막히는 일이 있다면, 다윗과 같이 실천 해보자.
다윗의 리더쉽은 함께하는 리더쉽이다.
정예 병사 600명 중 200명이 지칠 정도로 추격하는 미션은 강행군이었다.
그러나, 그들은 해냈고, 포상이 따랐다.
다윗은 추격 미션의 처음 함께하는 마음을 기억했다. 중간의 어떤 이유로 낙오가 된 것은 중요하지 않았다.
함께 했으니, 함께 나눈다. 단순하지만, 어려운 리더쉽이다.
다윗의 리더쉽은 포용의 리더쉽이다.
다윗의 리더쉽은 불평 불만을 단합력으로 바뀌게 하였다.
다윗은 다급한 상황에도 침착함을 유지하였다. 사실 분노에 다들 미쳐 있었을 것이다. 울부짖는 소리가 끊이지 않고, 자식과 아내를 잃어버린 그 분노가 얼마나 컷을 지 짐작된다.
자신도 아내가 포로로 잡혀갔다. 그런 상황에서 분노에 사로잡히지 않고, 믿음을 먼저 했다.
그리고, 주변의 소리에 휘둘리지 않았다. 믿음의 기준대로 행했다.
인기를 쫓지 않았다.
다윗의 리더쉽은 믿음이 기준이 되는 리더쉽이다.
가정에서 다윗과 같은 리더쉽으로 가정을 이끌자.
훗날 사회에서 팀을 이끌 때 다윗과 같은 리더가 되자.
서울 출장 일이 해결됨에 감사
현실에 영성을 둔 다윗 (신앙서적) 읽기
하나 건강, 아내 건강, 둘째 건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