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arch
🏕️

사무엘상 18장(24.10.14)

24.10.14 (월)

27절) 부하들을 데리고 나가서 블레셋 사람 200명을 죽여 그들의 포피를 잘라 왕에게 갖다 바쳤다. 그래서 사울은 미갈을 다윗에게 아내로 주었다.
[ 질투를 이기는 실력 ]
본문은 질투에 눈이 먼 사울의 복수를 위해서 꾀를 내는 모습을 묘사하고 있다. 자신의 능력보다 외모보다 뛰어난 다윗을 곁에 두었지만, 점점 자신은 늙어가고 더욱 장성하는 다윗을 보고, 질투심이 생겼다.
그런 사울의 꾀에서 다윗은 정면 돌파했다. 자신의 실력으로 모든 것을 이겨냈다. 물론 그 실력은 주님의 도움심이 함께 이기에 가능했다.
그리고, 꾀를 이겨냈을 때, 많은 보상이 그에게 따랐다.
다윗은 유능했고, 매력적이었다. 왕이외의 주변인은 모두 그를 사랑했다.
회사 생활을 하다보면, 이유없이 나를 미워하는 사람도 생긴다. 그리고, 그 사람이 무능력한 직속 상사라면 골치가 아프다. 스트레스 그 자체이다.
그러나, 다윗과 같이 실력으로 이 상황을 이겨내는 것이 최고의 방법이다. 일 이외의 정치적인 상황들은 주님께 맡기고, 나는 내가 할 수 있는 일들을 최고로 해결해 나가면 된다.
무능력한 직장 상사에게 괴롭힘을 받다 보면, 동료들과 뒷담화 하는 것이 스트레스를 하는 데, 정말 빠른 방법이다.
그러나, 이런 편법은 오래 가지 못한다. 상황은 변하지 않고, 뒷담화만 도돌이표 되기만 한다. 그리고, 부정적인 정서가 내 몸에 스며든다.
가장 좋은 방법은 묵묵히 문제를 해결해 가는 것이다. 입바른 소리, 스트레스용 뒷담화 보다는 옳은 소리와 문제를 해결함이 가장 중요함을 느낀다.
다윗과 같이 내 실력을 천천히 쌓고, 외부 상황보다는 내면의 성장을 추구하자.
감사
바쁘지만, 정신 바짝 차릴 수 있음에 감사
액션
회사에서 맡은 프로젝트 잘 끝내기
기도
하나 건강(심장소리에 잡음이 들린다고 하는데 큰 일이 아니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