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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엘상 14장(24.10.08)

24.10.08 (화)

14절)
'그 날 이스라엘 사람들은 아무것도 먹지 못하고 굶주린 채 지쳐 있었다. 이것은 사울이 “오늘 내가 원수에게 복수하기 전에 무엇이든지 먹는 자는 저주를 받을 것이다” 하고 엄숙하게 선언했기 때문이었다. 그래서 하루 종일 그들은 아무것도 먹지 못하였다. '
[ 나에게 초점이 맞춰지면 ]
본문은 블레셋 군인을 쫓는 요나단과 어리석은 명령을 내리는 사울의 이야기이다.
사울의 잘못된 포인트들이 몇가지 눈에 띈다.
하지만, 사울은 그 사실을 깨닫지 못한다.
알더라도, 나라는 사람이 너무도 위대해서 사실을 받아들이지 못한다.
그는 나라는 사람에 초점이 맞춰진 실수를 한다.
제 3자의 입장에서 보면, 사울의 잘못이 보인다. 하나님이 주신 꿀을 먹지 않는다.
자신이 알고 있던 지식 내에서 군인에게 으름장만 놓는다.
그리고, 이를 어긴 아들 요나단에게 화살을 돌린다.
자식인 이삭을 너무 사랑했지만, 여호와께 드릴려는 아브라함의 사건과는 다르게 오히려 자신의 입지를 위해서 요나단을 처형하고자 한다.
우리는 나에게 너무 초점이 맞춰지면, 주관적인 견해에 사로잡혀 실수를 저지르곤 한다.
내 삶의 선택에 있어서 타인과의 논쟁에 있어서 어느 상황에서든 실수를 한다.
제일 좋은 것은 본문을 읽는 제 3자의 입장에서 나를 바라볼 수 있어야 한다.
물리적인 방법으로는 여행을 떠나는 것이다. 현실을 벗어나 여행을 가면, 내 인생을 제 3자의 입장에서 바라 볼 수있다.
직면한 문제가 해결될 때도 있다.
그리스도인으로 가장 좋은 방법은 말씀을 묵상하는 것이다. 나의 삶을 예수님의 시선으로 바라 보는 것이다.
자기 객관화라고도 한다.
회개해야 될 범죄한 영역과 나의 삶의 행동패턴이 눈에 보일 것이다.
잘못된 것을 하나씩 개선해 가는 것이 주님을 따라가는 삶이라고 생각한다.
나에게 초점이 맞춰진다면, 우리는 언제든 넘어질 수 있다. 말씀으로 하나님의 시선으로 나를 바라보는 연습을 하자.
언제나 우리를 위하는 아버지의 시선으로 말이다.
감사
바쁜 나날이지만, 일을 진행할 수 있음에 감사
액션
내 맡은 영역의 일을 반드시 해내기 직장 + 육아 + 가장의 역할
기도
가장의 역할과 직장에서의 실무자 역할을 잘 감당할 수 있게 해주세요. 두마리 토끼 잡게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