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10.02 (수)
22절) 그래서 그들이 그가 어디 있습니까? 그가 우리 가운데 있습니까?' 하고 여호와께 묻자 여호와께서는 그가 짐꾸러미 사이에 숨어 있다.' 하고 대답하셨다.
[ 숨어 버리는 마음 ]
사울이 기름 부음을 받는 모습은 놀랍게도 다윗과 매우 흡사했다.
그러나, 사울과 다윗의 큰 차이점은 무엇이었을까? 하는 궁금증으로 온르 본문을 보았다.
사울은 중요한 때에 숨어 버렸다.
그의 마음은 두려움 일수도 있고, 부끄러움일 수도 있고, 하기 싫은 귀찮음일 수도 있다.
하지만, 중요한 순간 중요한 때에 하나님의 말씀을 등지고, 자신의 감정대로 숨어버렸다는 것이다.
9절에 사울은 변화하였다. 이 구절이 성령님이 사울의 마음을 변화시켰다라고 느껴졌다.
성령님이 임했고, 하나님의 말씀에 확신이 찼을 것이다.
하지만, 예배당을 나오면서 다 까먹는 우리의 모습처럼 그런 마음은 온데간데 사라지고, 사울은 숨기 바빴다.
다윗도 말로가 않좋았다. 그의 욕심이 그의 정직하고, 경건의 모습을 숨겨 버렸다.
우리도 똑같다. 지금 당장 복받치는 감정으로 구원받았다고 착가한다.
하지만, 중요한 때에 내 마음이 그렇지 않더라고 말씀을 따르는 것이 진짜이다.
그러나, 이것은 훈련이 필요하다. 우리는 평생 먹기 싫은 것은 안먹고, 추운것을 피해다녔으며, 더우면 시원한 환경을 찾아다녔다.
내가 하기 싫은 것에 대한 내성이 약하다.
그래서,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훈련이 필요하다.
숨어버리고 싶은 마음이 꿀뚝 같지만, 그 감정을 뒤로하고, 말씀을 우선적으로 실천하는 사람이 되보자.
휴일날 출근하지만, 아이를 돌봐주는 아내에게 감사합니다.
아내에게 감사하다 말하기
하나가 아프지 않고 건강히 환절기를 잘 보내게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