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10.01 (화)
17절)
'사무엘이 사울을 보는 순간 여호와께서 그에게 “저 사람이 내가 너에게 말한 바로 그 사람이다. 그가 내 백성을 다스릴 것이다!” 하고 일러 주셨다. '
[ 예비용인가 진짜인가 ]
본문에는 사울이 왕으로 뽑히는 과정이 상세히 묘사 되어 있다.
문득 이런 말이 떠올랐다.
담임목사님의 설교 중에서 결혼했던 에피소드를 말해주었다.
결혼하기 전 연애를 1번 했었다고 했다. 목사님은 그 연애도 욕심으로 한 것이 아니었다고 하였다.
충분한 기도로 교제를 하였다.
그래서, 결혼할 것이라는 확신이 있었다.
그러나, 그 만남은 결혼까지 이어지지 못했다. 그 때 당시에는 혼란스러웠다. 하나님이 실수하신 것일까?
나는 결혼 상대로 만났는 데, 왜 이어지지 못했지? 라는 의문이 있었다.
하지만 그 뒤에 만난 여인이 진짜 배우자 였고, 결혼하고, 가정을 이루셨다.
다윗왕 이전에는 사울이 있었다.
그도 여호와 하나님이 점지해준 왕이었다.
그러나, 그는 세상의 속성에 더 속해 있었다.
그가 진정한 이스라엘의 왕으로 확정되지 못했다.
앞으로 올 진짜 왕의 예비 왕이었다.
나의 인생은 어느 쪽에 속해 있나? 진짜가 오기 이전의 예비인가? 아직도 세상에 더 발을 담고 있나?
진짜 왕인 다윗의 왕처럼 세상과 구별되는 진짜 크리스천으로 거듭나자.
감사많은 휴일에 감사합니다.
액션하나랑 재밌게 놀기
기도아내가 환절기 기침과 코막힘에 고생하는데, 속히 낫게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