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07.30 (화)
16절) 그의 입도 달콤하여 모든 것이 사랑스럽기만 하구나. 예루살렘 여자들아, 이 사람이 바로 내 사랑하는 님이란다.
[ 사랑의 힘 ]
사랑의 콩까지라는 말이 있다. 사랑에 빠지게 되면, 상대방의 단점이 안보인다. 그리고, 아름답고, 멋지게만 보인다.
내게 너무 가벼운 그녀라는 영화가 있다. 거기는 120kg이 넘어가는 주인공 여자가 있다. 우연히 머리를 다친 남자 주인공이 그녀가 40kg의 8등신 미녀로만 보인다.
그리고, 마지막에는 그 환상이 깨지면서, 진정한 모습으로 서로를 마주보면서 사랑에 빠지는 이야기 이다.
사랑은 신비하다. 착각을 하게 만든다. 근데, 이런 사랑이 있어야 세대가 이어진다. 이런 사랑이 있어야 교회의 공동체가 하나가 될 수 있다.
주일 설교에서 서로 사랑하자는 목사님이 자주 이야기 하신다. 그리고, 서로가 미운 마음이 있으면, 예배가 은혜가 없고, 교회에 대한 사랑이 없어진다고 하셨다.
나에게도 이런 사람이 있다. 전 직장에서 안좋은 감정으로 싸우게 된 형제가 있다.
시간이 지나도 그 사람을 향한 미움, 원망, 악감정은 사라지지 않는다.
외면을 하는 것이지. 해결되지가 않는다.
이런 마음 때문일까? 교회의 자리가 불편하고, 예배의 감동은 사라져만 갔다.
다시 한번, 사랑의 힘으로 극복하기를 원한다. 예배를 향한 뜨거운 감정과 복음의 열정으 다시한번 불어오기를 소망한다.
큐티할 수 있는 시간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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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계가 안 좋은 형제도 사랑할 수 있는 마음 주세요.